□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지난 6월 실시한 2020년 정기 제1차 국가기술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7일(금) 자격검정 홈페이지(www.cq.or.kr)를 통해 공개했다.
ㅇ 이번 제1회 정기시험은 무선설비 등 총 10개 종목이 시행됐으며, 총 1,032명의 ICT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2020년도 정기1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결과>
□ 제1회 정기시험 최고 득점은 무선설비 종목에서 나왔다. 총 200점 만점에 187점을 취득한 우동관 군(명지대 4년)은 “현재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간산업과 5G등 무선의 융복합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술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ㅇ 또한, 최연소로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김현서 군(제주, 03년생)은 “특성화고 학생으로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자격 취득으로 졸업 후 공무원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코로나19로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연기되며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들에게 이번 최종 합격자 발표는 임용시험의 가산점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KCA 정한근 원장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수험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KCA는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우선 시험장’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2회 정기 실기시험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실기시험장에서 시행되며, 제4회 정기시험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격검정홈페이지(www.cq.or.kr) 에서 원서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격검정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