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지역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생활고 및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손수레 광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량 손수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7일 밝혔다.
ㅇ 이번 협약식에는 5개 공공기관*-광주남구-시니어클럽-끌림-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총 9개 민관 협약기관이 참여하였다.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TP)-전남대병원
□ 이번 협약으로 광주 남구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경량 손수레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경량 손수레에 광고판을 부착하여 광고 수익의 60%를 어르신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ㅇ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매개체로 하여 공공기관들은 손수레 광고 사업기획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주 남구와 시니어클럽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모집관리한다.
ㅇ 또한 서울대학생들이 운영하는 비영리사단법인 끌림은 경량 손수레를 제작임대하고 광고주를 모집하며,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 KCA 정한근 원장은 “KC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문제해결에 앞장 설 것”이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