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세계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사이버보안·통신망 분야 특별 토론회 개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세계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사이버보안·통신망 분야 특별 토론회 개최
-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이버보안·통신망 기술 동향·진단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세계 초격차 기술 콘퍼런스(2025 DIPS Global Tech CON)』에서 ‘인공지능(AI)이 만드는 새로운 공격 패턴 :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특별 토론회를 오는 10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개최하는 설명회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1부 ‘사이버 보안 토크콘서트’, 2부 ‘AX(초실감超實感, Advanced eXperience)시대, 초실감 서비스를 지탱하는 지능형 통신망 혁신’을 주제로 하는 통신망 기술 토론회로 구성된다.
이번 특별 토론회는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과 대규모 데이터 전송으로 인한 통신망 최적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이버 보안 대담회’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예방 기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전문가와 초격차 기술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담회에는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이버 공격 유형 변화, 위협 정보(인텔리전스) 발전 동향,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보안 해결 사례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망 기술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통신망의 진화를 주제로, 초대용량 데이터 폭증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인공지능(AI) 자율 통신망 혁신 방향성을 모색한다. 더불어 인간형 로봇 등 물리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개발 동향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지능형 통신망 적용의 장단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 특별 토론회을 통해 AX 시대의 사이버 보안과 첨단 통신망 기술의 최신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창업기업들이 AX 혁신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