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에 대해 ’전자파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o KCA는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 해소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일상 생활환경의 전자파 안전을 확인하고, 측정정보를 공개하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금년에는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민원실, 체육시설, 복지관, 도서관 등)과 지역사회에서 전자파 우려나 안전성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는 공공시설을 전자파 안전 진단 대상에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
□ 금번 전자파 안전 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http://emf.kca.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자파 안전 진단을 비롯해 전자파 저감 컨설팅, 측정결과 정보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KCA 정한근 원장은 “생활환경에 대한 전자파 안전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전자파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