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본부장 손기칠, 이하 KCA 서울본부)에서 관리하는 IT벤처타워(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가 송파구청이 선정한 ‘2020년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건물’로 선정됐다.
◦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 등의 에너지 절약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단체에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환경프로그램으로 이번 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 IT벤처타워는 지난 해 건물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냉·난방 시설을 고효율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 이런 노력의 성과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3개 단체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기후변화대응에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난 9월 7일 지급받았다.
□ KCA 손기칠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건물 내 기자재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면서 환경경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한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IT벤처타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를 비롯, 서울동부고용노동청, 벤처기업 등 총 60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