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해양수산부, 경기도 주최로 진행된 “2019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하였다.
KCA경인본부는 자체 제작한 RF Simulation System(VHF-DSC, AIS 등 해상긴급통신 장비 5종으로 구성)을 전시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일반인들이 통신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였다.
특히, V-PASS, EPIRB 등 조난설비 사용방법 교육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의 행동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해상 사고 발생 시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KCA의 주요업무인 무선국검사, 전자파강도측정 및 자격검정 홍보도 병행하였다.
KCA 경인본부의 김승현 본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이용하여 해상에서의 안전한 레저활동 확대 및 안전의식 강화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