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 체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 체결
- 국가 안티드론 기술 역량 강화 및 방위산업 등 육성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안티드론 산업의 체계적 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국방산업연구소,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한국대드론협회와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티드론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안티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안티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기획 및 협력 사업 추진, △방위산업과 안티드론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및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추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 기반 시설(인프라) 및 자료(데이터) 공유, 산·학·연 공동 연구 수행, 실증시험 및 교육 협력 사업 발굴, 지역 기반 산업 육성 프로그램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ADEX 2025’는 주요 방산 기업과 기관이 자체 기술력과 신제품을 공개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무대다. 엘아이지(LIG)넥스원, 한화,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이 총출동하며, 35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엘아이지(LIG)넥스원은 항공 무장 체계 및 다층 통합 대공망을 중심으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안티드론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전파·공간정보·드론 기술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집해 공동 연구, 실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