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JICA’),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와 함께 「전북전주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전북전주X 캠프’)를 23일(수) 전주 스페이스코웍 전주캠퍼스점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지방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전주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소·벤처 개발사를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이번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은 관객 없이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서 발표하는 6개의 중소·벤처 개발사는 미디어 플랫폼사로 구성된 사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행사 당일 발표회를 거쳐 투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 이번에 발표하는 6개사는 전북‧전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발되었으며, 하이코두(과학실험용 AI프로그래밍), 시온(어린이 안구발달 놀이용 콘텐츠), 데니어(비대면 치과의료 서비스), 샘스게임즈(3D프린팅을 이용한 체험교육 플랫폼), 가람기획(이동형VR 체험시스템), 포풀라(VR기반 공연·관광 관람)이다.
◦ 대상(1점)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3점)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 투자 발표회에 이어 전북‧전주지역 기업들의 서비스 판로개척, 투자금 유치 등을 위해 개발사와 투자사 간 교류시간을 가지게 된다.
□ KCA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미디어 서비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전북전주X 캠프가 지역 미디어 기업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면서, 중소‧벤처들의 혁신적인 도전이 상용화되어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