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북서울본부(본부장 천윤철, 이하 KCA 북서울본부)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각 정비본부와 지난 27일 항공분야 통신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은 항공분야 통신업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교류와 통신장비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체결됐다.
ㅇ 협약 주요내용은 ▲항공기 탑재통신장비 점검을 위한 원격측정시스템 지원, ▲항공기 및 항행(공항) 통신장비 무선국검사를 위한 상호협력, ▲관련 신기술 이전 및 기술교육 등이다.
□ KCA 천윤철 북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항공분야 통신업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장비점검 효율화를 위해 자체개발한 ‘항공기국 단파대역 호출 시험기기’를 보급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KCA 북서울본부는 항공기 통신장비 원격점검시스템 구축(2018년), 항공기국 단파대역 호출시험기기 연구개발 및 보급(2019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기국 528국, 3억원 상당의 검사수수료 감면 등 항공분야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