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의 ICT기금운용관리가 기획재정부의 2018회계년도 기금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KCA가 운용관리하는 ICT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위탁받은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위탁받은 정보통신진흥기금이 각각 ‘탁월’등급과 ‘우수’등급을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40개 기금의 자산운용체계와 정책, 자산운용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KCA의 방발기금 운용관리는 2년 연속 ‘탁월’로 평가됐다.
이는 전문적인 기금운용정책과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탁월한 운용성과 및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기금운용평가단은 KCA가 단기자금의 운용평균 기간이 4.5개월에 불과함에도 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한 부분과 현금성자금을 일일단위로 관리하는 등 타기금이 벤치마킹할 모범대상이라고 총평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KCA 서석진 원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동성을 최우선 고려하는 사업성기금임을 감안하여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투자상품 발굴 등 기금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ICT기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