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공동 주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공동 주관
– 서울 양재동 엘타워(양재동)에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이상훈)을 포함한 9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Korea Internet Conference 2025, ‘KRnet 2025’)」가 6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인터넷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지능정보사회(인공지능 시대)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KRnet 2025)는 1993년 7월 「제1회 한국 학술전산망 연찬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인터넷 관련 학술 행사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KRnet 2025)는 「네트워크에서 지능으로: 인공지능 전환의 시작」 주제로,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 기반 융합 서비스에 대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과 총 10개 주제별 분과, 98개의 기술 발표로 구성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기조 강연자(▲ 엘지 AI연구원 배경훈 원장, ▲ AI안전연구소 김명주 소장, ▲ 에스케이텔레콤 이종민 부사장)가 인공지능과 네트워크 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 ICT 방향성을 전망하는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 발전 및 인터넷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인터넷진흥상」과 「인터넷기술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열린다.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KRnet 2025)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16일(월)까지 행사 공식 누리집(www.krnet.or.kr)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국 인터넷 학술회의 2025(KRnet 2025) 대회장을 맡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상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기술, 정책, 산업 발전 방향을 긴밀히 공유하고 조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학술회의가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과 미래 융합 서비스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방향 설정,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