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 및 뉴스
정부-대기업 손잡고 19개 ICT 스타트업 성장 도운다
정부와 대기업이 손을 잡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3년간 지원해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된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출까지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9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가 3년간 모두 5억 원(1차년도 1억 원, 2~3차년도 각 2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인프라 제공,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19개 과제는 디지털 전환 등 기술변화 및 다양한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하고 도전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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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디지털 뉴딜 2.0, 글로벌 및 일자리 메타버스가 핵심
오는 14일 한국판 뉴딜 1주년을 기념해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부처가 한국판 뉴딜 2.0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디지털 뉴딜 부문 핵심은 글로벌 진출 및 일자리 양성, 메타버스, 디지털헬스케어, 지능형 로봇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뉴딜의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며 놀이나 업무, 소비 등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한다. 코로나19로 일상의 중심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5G∙클라우드 등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메타버스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는 오는 14일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아 한국판 뉴딜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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