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81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구글 딥 마인드 챌린지 매치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고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최고 실력자의 대결에 누군가는 경기 승패에 집중했고, 누군가는 이세돌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지만, 누군가는 그 너머 AI의 세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이 쉽고 편하게 산업용 Al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갈 김준형 책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플랫폼 서비스개발팀 김준형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심플랫폼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클라우드 서비스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로 하여금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플랫폼을 대표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의 대표 서비스는 ‘누비슨(Nubison) AIoT 서비스’입니다.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합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희 누비슨 AIoT 서비스는 산업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즉 산업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산업용 AIoT를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 심플랫폼 공식 홈페이지)

누비슨’의 활용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희 누비슨 AIoT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설비, 장비 등에 대해 품질 최적화, 고장 예측, 지능화 서비스 등을 손쉽게 제공하실 수 있는데요, 주요 산업 분야로는 제조, 물류, 인프라, 공공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저희 서비스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AI, IoT 등 ICT분야에 관심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바둑은 잘 모르지만,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를 보면서 AI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문득 최소 1달, 또는 몇 년 동안 쌓여있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머신 러닝을 통해 일정한 패턴을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패턴을 사용자가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자랑거리 TOP3를 소개한다면?

우수한 개발 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임직원들이 가장 큰 자랑거리인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산업용 AIoT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장관 표창을 여러 개 받을 만큼 기술적 차별성을 가진 기업이라는 점이 자랑거리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받은 기업이라는 점을 꼽고 싶네요.

업무를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AI 이미지 판독을 통해 공장에서 납품하는 물품 중 하자 있는 물품을 미리 파악해서 저희 서비스 덕을 많이 보았다며 칭찬해주신 어떤 공장 사장님이 기억나네요.

책임님은 회사에서 어떤 직원이신가요?

서비스 개발을 초창기부터 진행해 오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같이 협업하는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때까지 무리 없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같이 협업하여 재미있게 개발을 같이할 수 있는 직원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심플랫폼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어울려서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IoT는 좀 알겠는데… AIoT는 무엇인가요? 라며 질문해 주시는 일반 사용자분들도 많으세요. IoT 플랫폼 서비스를 토대로 자사 AI 솔루션들이 활성화되고 보편화 되어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가볍게(?) AIoT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 심플랫폼 공식 홈페이지)

ICT산업 Hot Clips 구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저희 심플랫폼의 ‘누비슨(Nubison) AIoT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우리나라 모든 기업이 쉽고 편하게 산업용 A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