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스토리
AI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다
포인드㈜

핵심 기술 및 성과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투자 유치를 통한 연구소기업 등록
  • AI 솔루션(BOM Platform) GS 1등급 인증
  • 인공지능 비전검사 솔루션(BOM Inspection) 5억 9,900만 원 매출 달성
  • 스틸 표면 불량 검출 AI 솔루션 구축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장에 띄어들다
BOM Inspection 시스템을 통한 스틸 표면 검사 수행 모습 BOM Inspection 시스템을 통한 스틸 표면 검사 수행 모습
포인드(주)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등 DNA 기술에 특화된 영상 분야의 빅데이터, 5G, 시지각 AI 핵심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2017년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시지각(視知覺) 인공지능(AI)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라는 비전을 갖고 달려왔다. 자체 개발한 통합 플랫폼인 ‘봄 플랫폼(BOM Platform)’을 기반으로 영상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드는 구미 철강 분야의 중견기업인 아주스틸의 요청으로 제조 유형별 특화 AI 모델이 필요했고, 외국의 비전 검사장비를 대체할 순수 국산 비전 검사시스템을 개발하고자 ICT기금사업에 참여했다. 덕분에 중견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머신비전 산업은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로 Industry 4.0의 스마트팩토리 개발에서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도 전통적인 PCB기판 검사를 포함해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처럼 첨단 정밀 소재와 제품을 이루는 핵심부품에 대한 외관 검사 영역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 설리반(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6.4%가 예상되는 가능성이 큰 분야다. 국내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 시장은 2021년 1조 2,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2026년에는 1조 6,000억 원 이상의 시장 규모로 성장을 내다보고 있으며, 포인드도 이와 함께 발전할 계획이다.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성과를 달성하다
일본 해외시장 진출 위한 전시회 참가 사진 일본 해외시장 진출 위한 전시회 참가
포인드는 수요기업인 아주스틸에서 품질을 개선하고 불량률을 감소시키고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및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지만, 신규로 도입한 설비의 품질 불량 개선과 지능형 엔진의 확장성을 고려했을때 외산 솔루션보다 국내 개발제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신규 CFM 생산설비인 HMP에 대한 품질불량 식별 문제를 해소하고자 AI바우처사업에 지원했다. 본 과제는 철강업계 생산설비의 품질 불량 식별을 위한 시스템이 없어, 스틸 생산 후 품질관리를 사람에 의존하는 부분을 AI 기반의 지능화 시스템으로 대체하고자 추진했다. 스틸 표면에 다양하고 비정형화된 결함이 발생할 때,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알려줌으로써 결함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전체 스틸 롤이 불량품으로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결함에 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귀중한 자료로도 활용했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스틸 결함 데이터 양이 부족해 AI 알고리즘 모델을 최적화하는 데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라벨링 최소화 기술 및 경량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찾아 스틸 표면 미세결함 검출 비전검사 솔루션을 수요기업에 제공할 수 있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성공적인 기술 개발로 해외 시장 진출의 길을 열다
기금사업에 참여한 후 수요기업인 아주스틸은 신규 일자리 34명 창출, 관련 매출 226억 원을 달성했으며, 포인드 또한 신규일자리 5명, 사업화 8건 및 매출 9억 5,000만 원을 이루며 성공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객체인식 및 식별 기술 개발을 생산 시설에 적용하고, 경량화 기술 개발을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하며 실시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기존에 단순 검사를 진행했던 인력은 전문화 분야에 재배치해 고용 만족도도 향상됐다. 포인드는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인식 및 지능형 처리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통해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 기반의 객체, 이벤트 인지 기술이 요구되는 유사 산업도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본 사업에 적용한 머신비전 기술은 통합관제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능형 CCTV 통합 관제솔루션은 범죄 징후를 파악해 치안 감시용, 범죄 등 관제 서비스용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어 경찰청 업무와 연계해 확장되고 있다. 앞으로 치안 및 방범 영상정보, 교통, 기상정보 등 사회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보안 서비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생산·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자율형 모바일 로봇,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산업용 드론, 생체인식, 의료 영상 등의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포인드는 자사가 개발한 통합관제시스템인 봄 플랫폼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ICT 기금 성과

전담기관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부사업명 AI바우처 지원
내역사업명 고성능컴퓨팅지원

기업현황

CEO 이채수
업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설립연월 2017. 2.
홈페이지 www.4ind.co.kr
TIME LINE
2017. 2.

포인드(주) 법인설립
2018. 9.

벤처기업확인
2019. 6.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20. 8.

ISO9001, 이노비즈 인증
2020. 11.

병역지정업체 선정
2022. 3.

AI바우처 우수공급기업 선정
2022. 10.

GS인증 획득(1등급)
2023. 3.

연구소기업 선정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023. 4.

수출바우처사업 튼튼한 내수기업 선정
소재·부품·장비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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