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사양에서도 4K를 구현하는 기술력
문구와 팬시로 친숙한 이름, ‘바른손’. 우리나라 대표적인 팬시 브랜드인 바른손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적인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와 게임 등 디지털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제작 및 투자, 배급에 이르는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생태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디지털 문화 기업으로서 ㈜바른손의 경쟁력은 VR이라는 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 지난 2016년부터 VR시네마 장르를 보급하기 위해
㈜바른손은 자체 플레이어를 개발하고 낮은 사양의 디바이스에서도 4K 영상을 원활히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딥러닝을 활용한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8K급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바른손은 메타버스 트렌드에 따른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 가면서 향후 VR시장의 독보적인 위상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전문적인 VR 콘텐츠 배급사로서 이미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시장 확대에 따른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VR 기술을 활용해 여러 장편 영화를 제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VR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어 ㈜바른손의 시 장 점유율 확대는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며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예정이다.
360° 첨단 VR이 5G와 만나다
(주)바른손은 신시장에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해외 공동제작으로 인터렉티브 방식의 VR 영화 <지평선>을 준비 중이다.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양질의 킬러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지만,
아직 시장이 성장하지 못해 충분한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ICT 기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바른손은 이번 ICT 기금사업 참여를 통해 ‘웨일즈 인터렉티브’라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전문 배급사와의 협약을 맺고 일반 스크린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VR 오리지널 버전을 각종 영화제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얻는다는 부가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ICT 기금으로 제작과 개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바른손은 ICT 기금사업 참여를 통해 질과 양적인 면 모두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았다.
일단 VR 인터렉티브 영화는 제작 과정에서 영화와 게임 부분 모두가 결합되어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의 제작사는 두 가지를 병행하기에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바른손은 ICT 기금을 통해 자체 영화 제작팀과 게임 개발팀이 원활히 협업을 진행함으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질적인 발전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준으로 인터렉티브의 풍부함과 VFX 분야에서의 완성도가 예전보다 확실히 높아졌다.
기존 VR콘텐츠의 단점인 비싼 가격과 짧은 플레이타임을 해소시킴으로써 유저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 으로 기대된다.
㈜바른손은 ICT 기금사업에 참여해 더욱 진취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블루오션에 도전장을 내밀게 해준 ICT 기금
㈜바른손은 ICT 기금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플레이어 솔루션과 인터렉티브 툴을 일반 제작자들과도 나눌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업체 및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영화 제작자들도 ㈜바른손이 개발한 툴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ICT 기금의 수혜를 받은 업체가 VR이 아닌 다른 장르의 산업으로 그 효과를 파급시키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바른손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고 있다.
VR 및 인터렉티브와 더불어 블록체인과 연계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주)바른손은 VR 및 인터렉티브 시장이 확장되길 기다리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블록체인을 신규 사업 분야로 판단하고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연계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서비스들의 성장과 함께 콘텐츠 시장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그동안 풍부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자금난으로 인해 투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했으나 이번 ICT 기금은 ㈜바른손에게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VR 콘텐츠 시장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바른손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TIME LINE
2007.
영화 <헨젤과 그레텔> 제작 (제 29회 판타스 포르토 국제영화제 작품상 수상)
2008.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제작(제 29 회 청룡영화상(작품상) 등 수상)
2009.
영화 <마더>제작 (제62회 칸 영화제 초청, 제 30회 청룡 영화상(최우수작 품상) 등 수상)
2010.
영화 <방자전> 제작 (제 47회 대종상영화 제(의상상) 등 수상
2014.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제68회 칸 영 화제 초청, 제52회 백상예술대상(신인 감독상)등 수상)
2016.
바른손 VR 게임사업부 출범 VR 테마파크 ‘VRPARK’ 론칭
2017.
제22회 부산 국제영화제 “VRcinema in BIFF”운영 (2017~2019)
2018.
KT 링크온어워드 주관 (VR게임 & 영화)
2019.
영화 <기생충> 투자 바른손 ‘뷰티사업부’ 출범
2020.
VR영화 <ATTACK on DADDY (진격의 아빠)> 초청 및 수상 (제 19회 트라이베카 영 화제 초청, 제 73회 칸 영화제 초청, NEXON 컴퓨터 박물과 ‘SKT JUMP VR’ 상 수상)
2021.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 VR 인터렉티브 영화 <지평선> 제작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원 블록체인 OTT 플랫폼 ‘Rofler’, 블록체인 자금관리툴 ‘Crade’ 런칭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한국인터넷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