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 Ⅳ
일본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ERP 서비스로
국내 SMB 시장 ERP 점유율 1위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박경승
Language

㈜영림원소프트랩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역사업명 해외IT지원센터운영(KOTRA)
기업현황 CEO 권영범
업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설립 연월 1993년 5월 홈페이지 https://www.ksystem.co.kr/
핵심성과 일본 중소기업들의 Digital Transformation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가에 따라 부담 없고 유연하게 도입 가능한 ERP 서비스 제공 준비 일본의 IT 관련 11개 파트너사와 계약체결 완료 및 대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Cloud ERP 시스템 서비스 중
28년간 ERP 시스템 개발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중견, 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림원소프트랩은 국내 SMB 시장에서 ERP 점유율 1위 차지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제공하고 있는 완전한 SaaS형 클라우드 ERP SystemEver는 인터넷 접속환경과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처리가 가능한 ERP 시스템이며, 전사적 ERP 시스템을 도입에 가격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꼭 필요한 모듈만 선택, 사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 장점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일본서 특별히 각광받는 ERP로 IT 기업으로서 자부심이 큰 영림원소프트랩는 향후 클라우드 ERP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일본계 기업이 많이 진출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더 각광받는
국내 1위 ERP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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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도래로 기업의 모든 정보도 디지털로 전환되는 환경에서 기업의 모든 정보를 통합하는 중추적인 정보시스템으로서의 ERP에 대한 요구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각 기업의 난도 높은 업무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ERP 정보와 기업 내・외부 생태계의 정보를 융합해 양질의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고도화된 ERP 시스템의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화 시대에 회사 내의 전체 프로세스를 다루는 기업의 핵심 솔루션인 ERP에 발생하여 누적되는 데이터는 엄청나다. 기업 경영의 입장에서 이를 분석하고자 하는 요구가 커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ERP가 향후 빅데이터에 의한 분석이나 머신러닝 등의 기업을 위한 AI 구현의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약 28년간 지식경영솔루션인 ERP 시스템을 개발,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중견/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1993년 설립 이후 시스템개발과 판매 활동을 통해 한국의 SMB 시장에서 ERP 점유율 1위 차지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ERP인 산업별 ERP ‘K-System Ace’를 개발했다. 산업 고유 프로세스 및 우수사례가 탑재되어 있어 고객은 이를 바탕으로 업무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필요한 산업 프로세스를 블록처럼 탈착식으로 자유롭게 구성하여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개발 최소화와 구축 기간 단축으로 고객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ERP ‘SystemEver'는 초기 도입 비용부담을 줄인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월 과금형 ERP로, 기업의 경영환경과 성장 단계에 맞게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고, 글로벌화 경영 모델에 적합한 다통화・다국어 기능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및 백업을 보장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K-System 경영분석’을 통해 단편적인 시각화 정보 차원을 넘어 다차원분석으로 더욱 의미 있는 경영의 통찰력(Insight)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경영을 더 잘하게 지원한다.
이 밖에도 비영리법인을 위한 클라우드 ERP 'SystemEver 비영리’, 클라우드 기반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에버페이롤’, 복잡한 근태관리를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에버근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경영에 필요한 여러 관련 기업솔루션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무엇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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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은 코로나 19 대응의 일환으로 시차출근제, 재택근무 시행과 다양한 휴가제(반반차 등)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 전용 식당과 카페를 자체직원이 운영한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내, 외부교육, 도서 지원은 물론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수당 지급, 대학원 진학 기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여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객에게 ERP 서비스 외에도 가치를 제공하고자 CEO 포럼과 차세대 리더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기업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강연과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왔으며, 고객 기업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 강사의 강연을 제공하는 차세대 리더 포럼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 급여의 1%와 회사에서 1%를 적립하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청소년들의 후견인으로서 멘토 역할을 하는 장학클럽인 영림원 일프로 클럽을 운영해 왔다.
SystemEver는 완전한 SaaS형 클라우드 ERP이다. Microsoft Cloud Service인 Azure상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터넷접속환경과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한 ERP시스템이다.
선진화된 업무프로세스가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의 기술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어서 필요한 모듈만 선택하여 ERP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사적인 입장에서 ERP시스템을 도입에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은 최소한의 필요한 모듈만 선택하여(부분최적화) 사용하면서 점점 모듈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전체최적화를 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 SystemEver는 글로벌화 경영 모델에 적합한 다통화・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고 시간의 업무 흐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프로세스메뉴와 경영정보데이터를 가시화하여 보여 줄 수 있는 BI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의 규모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서브스크립션 방식의 월 사용료 지불형이라는 특징을 가졌다.
해외IT지원센터로 힘을 얻었던
현지화 지원사업 수행
일본은 고객과의 미팅에 있어서 미팅과 관련된 내용을 반드시 문서화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좋은 기술 및 노하우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여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현지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을 디테일한 문서화 작업을 통해서 일본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었다.
일본 시장은 품질 관리 면에서 가장 까다로운 곳이다. 개발 시작부터 단계별 기준 사양을 서로 동의하에 진행해야 하며 납품 시에도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시스템 테스트를 몇 번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빠른 대응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만족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일본 현지인의 인맥을 활용한 마케팅의 부재였다.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본 현지 시장에서 많은 인맥을 가진 컨설턴트나 고문을 빼놓을 수 없는데 초반에는 이를 간과했다. 이후 일본에서 도입 실적도 없는 외국산 제품에 관심 가져 줄 고객은 없다는 것을 생각했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일본의 대기업 출신 은퇴자를 중심 각각 전문 분야별로 여러 코디네이터를 섭외하여 ‘업무위탁’ 형식으로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하게 되었다.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대한 꿈
영림원소프트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온 클라우드’라는 별도 조직을 구성하여 클라우드 상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클라우드 ERP로 일본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일본 시장에서 일본 전역에 영향력 있는 파트너를 확보하고, 대기업 계열사, 한일합작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늘려가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관련 역량을 집중해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 그 품질과 사업성이 인정된 만큼 일본 시장과 일본계 기업이 많이 진출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

Q1. 이번 사업 참여로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한국산 ERP의 불모지였던 일본에서 우리 회사가 현지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핵심 성과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상습관에 맞는 ERP시스템을 완성한 것입니다. 동시에 일본의 대기업 그룹과의 계약을 통한 그룹 내 자회사와 동남아시아권에 진출한 자회사에도 다국어/다통화 대응이 가능한 ERP 시스템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지방 도시에 지역별 인지도가 높은 파트너사를 확보하게 되어 앞으로 일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핵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Q2.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서버 구축 방식인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ERP 공급 시장의 한계를 미리 인지하고 선제 차원에서 최신의 IT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ERP 시스템을 완성하여 공급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일본 정부의 ‘일하는 방식 개혁’의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TIME LINE
1993.

법인설립
1997.

국내 최초 한국형 ERP ‘K-System’ 발표
2010.

소프트웨어 10대 해외진출 스타기업 선정 (KOTRA)
2011.

‘일하기 좋은 SW기업’ 최우수상 수상
2015.

정부 지원 R&D사업 Global Creative Software 개발과제선정
2016.

클라우드 SaaS 기반 ERP‘System Ever’발표
2017.

일본 도쿄 법인 설립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사무소 설립
2019.

경영분석모델융합ERP ‘K-System Ace’ 발표
2020.

산업혁명 선도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
제7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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