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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과의 커뮤니케이션
(주)해랑기술정책연구소 백상규 대표

㈜해랑기술정책연구소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내역사업명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기업현황 CEO 백상규
업종 학술연구용역 및 연구개발서비스
설립 연월 2017. 01
핵심성과 드론 기반의 갯벌어장 낙지 자원량 산정 시스템 개발 IoT 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 및 알람 서비스 개발 무인원격 탐사 기술 이용한 해양 포유류 탐사 기술 개발
해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R&D기획 컨설팅 전문연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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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기술정책연구소는 2017년 설립된 해양수산 과학기술분야 정책개발 및 R&D기획 컨설팅 전문연구기업으로 현재까지 약 250여 건 이상의 해양수산부 및 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다양한 레퍼런스(해양수산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와 함께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운영 경험과 기술이해도 그리고 노하우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고, AI 기반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무인원격 탐사를 이용한 해양 포유류 탐사 기술 등을 개발하면서 다른 AI 기업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차별성을 가지게 되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해양을 전공한 전문 인력이 기획과 컨설팅 업무를 하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사업을 추진하였고, 일반 컨설팅업체가 해양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대로 해양 분야의 전문가들은 사업 기획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계속 아쉬움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해양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기획하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인공지능 기반의 해양수산분야의 밝은 미래
해랑기술정책연구소는 해양수산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기획 또는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을 통한 해양수산분야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드론 기반의 갯벌어장 낙지 자원량 산정 시스템(출원번호 10-2021-0187222), IoT 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 및 알람 서비스(출원번호 10-2021-0187211) 등의 기술을 확보하였다. 이외에도 무인원격 탐사 기술 이용한 해양 포유류 탐사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상괭이 서식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을 통한 해양수산분야 서비스 시장의 전망은 밝다. 해랑기술정책연구소는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많은 운영 경험과 높은 기술이해도 그리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해양수산분야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각각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은 많지만, 두 가지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은 드물다. 이러한 특징은 해랑기술정책연구소만의 분명한 강점이다.
무인 드론영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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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고 있어 해양수산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찾아보게 되었다. 낙지조업을 할 때, 단순히 갯벌을 헤집어 조업하는 줄 알았는데 낙지부럿의 독특한 형태를 확인하고 목표물을 위치를 추정하여 조업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해랑기술정책연구소가 개발한 모델을 통하여 낙지 부럿을 인식하고 식별할 수 있다고 확신했고, 다른 기술 분야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해 ICT 기금사업에 참가하게 되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사업은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로 낙지가 주 수입원인 신안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낙지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수행하는 사업이다. 해랑기술정책연구소는 무인 드론영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드론 기반의 갯벌어장 낙지 자원량 산정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무인 드론영상을 통해 대상지역의 정밀지형도를 제작하고, 낙지 자원량 산정을 위한 AI 학습데이터(약 6만 건 이상)를 통해 AI 알고리즘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IoT 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알람 서비스 개발하여 신안군 도초면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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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기술정책연구소는 ICT 기금사업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홍보 효과를 얻었다. 각종 언론 미디어와 외신에도 소개되고, 세미나에서도 우수사례로 보고 되었다. 또한 ICT기술과 정책지원 요소 간의 융·복합을 통한 新정책지원사업창출(스마트 낙지 조업지원)을 지난해에 경험하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 같은 경험은 해랑기술정책연구소의 역량강화 및 향후 정책지원 방향(디지털트윈, 정책시뮬레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등) 수립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최초 갯벌의 낙지 부럿을 AI가 인식할 수 있을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갯벌에서 나타나는 낙지 부럿의 독특한 형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킬 수 있다면 다른 갯벌 생물의 서식 구멍과 구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시도하였다. 낙지 부럿의 AI 인식 기술은 영리를 목적으로 개발되진 않았지만 다양한 파생 스마트 기술들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해랑기술정책연구소는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된 농어촌지역을 조금이나마 도와 농어촌지역의 지능형 스마트 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낙지부럿 인식 AI 알고리즘의 확장을 통해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TIME LINE
2017. 01.

(주)해랑기술정책연구소 법인 설립
2017. 03.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8. 02.

연구개발서비스업 등록
2019. 10

(주)해랑기술정책연구소 본사 이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로 경기R&DB센터)
2021. 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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