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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한 세상
경쟁력을 책임지다
㈜유엔이 여욱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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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내역사업명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기업현황 CEO 여욱현
업종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 재난 안전관리
설립 연월 2011년 3월 홈페이지 www.unes.co.kr
핵심성과 상태 파악에 한계가 있는 육안 중심의 시설점검을 광계측 센서 정보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상에 가시화하여 손쉬운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디지털 트윈 시스템 기반 예측 시뮬레이션 활용으로 유사시 대비 훈련 가능
디지털 뉴딜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다. 이를 가장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그동안 아날로그식으로 관리해왔던 국가 인프라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사업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로ㆍ철도ㆍ항만ㆍ공항 등에 디지털 관리 체계를 도입해 자율주행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국토·시설관리를 위해 도로·지하 공간·항만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엔이는 IT 기술과 최첨단 각종 하드웨어를 융·복합시키는 디지털 트윈 관제, 공간정보 관리, 재난 안전관리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술은 기술의 개발 자체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잘 활용이 될 때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유엔이는 회사 창립 이전부터 실내외 공간정보 구축기술과 디지털 트윈 엔진기술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창립 목표였다.
시작이 쉽지는 않았다. R&D를 통한 기술 개발에 많은 인력과 자금을 투자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늦은 편이었다. 초기 개발 비용은 정부의 R&D를 통해 확보할 수 있었지만 개발이 끝나는 시점에는 시장의 요구가 적어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뉴딜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재난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면서 이미 축적된 기술력이 있던 ㈜유엔이는 최근 5년 전부터 급격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E-안전관리시스템 활용 프로세스]
㈜유엔이는 ‘BIM 공간정보 재난 대응 서비스를 위한 공간정보 구축기술’과 기존 ‘공간정보(CAD, 이미지, BIM)변환기술’, ‘IndoorGML 모델링 구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다양한 공간정보 모델링 구축,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향후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분야 국내 1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하게 달라진 안전 재난관리 시스템
지난 2018년 KT 아현지사 지하통신구가 화재로 인해 대규모 통신장애를 겪는 사건이 있었다. 화재 진압에 걸린 시간은 무려 7시간 27분. 좀 더 빨리 재난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유엔이는 이 사건을 계기로 화재 확산 시뮬레이션과 재난관리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미 디지털 트윈 엔진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안전관리시스템 활용예시 1]
[E-안전관리시스템 활용예시 1]
[E-안전관리시스템 활용예시 2]
[E-안전관리시스템 활용예시 2]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우선 디지털 트윈 분야와 지하 공동구 분야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수행으로 축적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동종 사업 분야와 유사 사업 분야로의 확대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여 우수한 자사 인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큰 성과였습니다.”
㈜유엔이의 운영상 어려움 중 하나는 ‘전문인력 수급’ 문제였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필수였지만 디지털 트윈과 재난 안전 분야의 원천기술을 함께 개발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인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오랜 걱정 하나를 덜어낼 수 있었다.
[디지털 트윈 기반 3D 모델링]
[디지털 트윈 기반 3D 모델링]
이번 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들은 향후 매우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유엔이는 안동·예천 지하 공동구 총 연장 3.3Km 구간에 안정적인 디지털 트윈 관제 시스템을 통한 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30% 이상의 운영관리 비용 절감과 50% 이상의 업무시간 단축 등 운영의 효율성이 눈에 띄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육안 중심 시설 점검으로 인한 상태 파악의 한계를 시스템을 통한 24시간 365일 상시 감시 체계로 극복함으로써 안전시설 실태 파악과 사전예측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전망하다
이제 3D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스템은 국가 연구과제와 사업의 주요 항목으로서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구축의 핵심은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상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하고 테 스트와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며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현실에서 예방·대비·대응이 가능 하도록 하는 것이다.
[Legacy 및 실시간 센서 데이터 기반 3D 모니터링 시스템]
[Legacy 및 실시간 센서 데이터 기반 3D 모니터링 시스템]
[Legacy 및 실시간 센서 데이터 기반 3D 모니터링 시스템]
하지만 현재 국가 연구과제나 사업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디지털 트윈 관련 과제는 대부분 3D 공간정보 구축과 연계된 데이터의 가시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디지 털 트윈 관련 사업이나 연구과제는 3D 공간정보가 왜 필요한지, 무엇을 예측하고, 어떤 것을 시뮬레이션해야 하는지, 현실에서는 어떤 부분을 예방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목표를 정확히 결정한 후에 진행해야 한다.
이후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과의 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제도적인 한계성 을 극복해야 하고, 추후 연계될 데이터 확장성과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개발 부분을 고려 해야 한다. 이 모든 부분이 퍼즐 맞추듯이 잘 맞아들어갈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완성도 높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 가능해질 것이다.
㈜유엔이는 기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재난 안전 서비스를 확장하여 신설된 중대 재 해법에 대응하는 작업자 안전 서비스와 구독형 안전관리 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 장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분야와의 접목 또 한 꾸준히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유가증권 시장에 기술 상장 준비도 진행 중 이다. 지금보다 큰 내일을 위해 끝없는 열정으로 달려나가는 ㈜유엔이의 성장과 발전 을 응원한다.
미니 인터뷰

Q1. 이번 사업 참여로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지하 공동구 내 화재 위험이 있는 3개의 Point를 선택하여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FDS)과 화재 확산 여부를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화재 확산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연기 확산(FDS) 방향을 고려해 빠르게 진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2.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이전부터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며 단결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팀별로 업무 균형을 맞춰가며 일을 진행하다 보니 좋은 연구 성과로 이어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듯 합니다.”
TIME LINE
2011. 3

회사 설립
2011. 4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과 등록
(유비쿼터스 기술환경연구소)
2012. 1

벤처기업 인증, 엔지니어링 사업자 신고
(수질, 폐기물, 소음, 진동)
2014. 9

한국남동발전㈜ 개발 선정품 등록
2015. 10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선정
2018. 6

연구개발서비스업 등록
2019. 5

기업부설 연구소 명칭 변경
(재난 안전기술연구소)
2019. 8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2020. 1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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