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다양한 기술 발전은 인류의 생활뿐만 아니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개인의 일상적 건강데이터와 병의원의 진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바로 그것이다.
유비플러스는 신뢰성과 안전성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선도 기업이다.
강원도와 함께 실증에 나서 우수한 효과성을 입증해낸 유비플러스는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개인 건강정보의
신뢰와 안전을 생각하다
전 세계적 고령화, 도시화, 이동성 심화로 헬스케어 산업 환경도 만성질환의 관리와 질병 예방에 집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대로 변화를 거듭해가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의 AI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통한 신뢰 네트워크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방대한 데이터에 관한 고도의 딥러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유비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 건강정보의 신뢰성 및 안전성, 개인 건강정보의 자기 주권이 확보된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
유비플러스의 조재억 대표는 4차산업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장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에 주목했다.
이에 발맞춰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 제공한다면 환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지고, 건강보험 재정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환자의 건강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으로 병을 키우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창업에 나선 것이다.
블록체인 활용 기반 보안성 확보와
딥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
최근 의학계에서는 개인 맞춤 진료 및 예측 진료 실현을 위한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건강기록)의 열람과 유통 생태계를 요구하고 있다.
PHR의 속성상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신뢰성과 보안성이 필요하며, 이를 만족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도입이 필요해진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다량의 의료데이터, 특히 심뇌혈관 질환자와 같은 만성질환 통합관리를 위해서는 수집된 데이터의 딥러닝 방식 분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딥러닝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신속, 정확한 정밀 진단 및 치료를 도울 수 있으며, 일관성 있는 개인 맞춤형 질병 예측과 예방 서비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진료 환경 구축이 가능해진다.
유비플러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건강 데이터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분석 및 예측을 바탕으로 원격건강관리 서비스와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고령자 AI 돌봄 지원 서비스 및 챗봇 플랫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자체 대상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적용
본 사업의 시범 운영지역인 강원도는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비플러스는 만성질환 관리 대상자에게 IoMT 건강측정기기 및 앱을 제공하여, 혈압, 혈당, 활동량, 영양상태 등의 지속적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를 원격 의료진(병원, 보건기관, 온라인 코디네이터 등)이 종합적인 모니터링 하여 적절한 피드백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 블록체인과 DID 인증 기술을 적용했으며, 모든 개인 의료 및 건강정보의 안전한 저장으로 신뢰성 있는 개인 건강정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또한, 수집된 PHR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측 및 AI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유비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및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자체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에 적용하였다.
개인 PHR 정보의 수집, 분석으로 개인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게 하였고, 제3자의 개인 PHR 열람 및 유통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로 스마트 헬스케어 빅데이터 시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유비플러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조회 및 활용 동의를 통해 활용처를 높였다.
아울러 AI 기술로 건강관리 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원도는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자유특구지역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실증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법과 제도, 의료법의 규제 문제로 서비스 확대에는 제약을 받는 실정이다.
하지만 점차 개선을 거듭해 도민의 건강실천 달성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계량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유비플러스의 ‘건강실천 인센티브 제도 + 스마트 AI 헬스케어 + 블록체인 + 빅데이터’로 다양한 서비스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유비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정밀해진 센서 기술, 사물인터넷의 초연결, 높은 지적 수준을 가진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미니 인터뷰
Q1. 이번 사업 참여로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블록체인 기반의 AI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품을 확보하였고, 제품에 대한 공인시험 및 서비스 실증을 통한 상용화,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커지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Q2.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사업에 적절한 기술인재를 채용, 참여시킨 것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큰 보탬이 되었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사회적 현안 해결에 초점을
두고 의기투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원도 및 각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과 도민의 자발적인 실증 참여로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한국인터넷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