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작업 중 벌어지는 안타까운 인명사고 소식은 연일 뉴스를 차지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하나둘 잃어가면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됐지만,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례는 찾기 어려웠다.
제이엔이시스텍은 5G 기술 기반 원격조종 시스템, AI 영상인식을 통한 위험 상황 인지 알고리즘 구현 등을 통해 인명사고 걱정 없는
타워크레인 상용화로 누구도 풀지 못한 이 문제를 해결해냈다.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이끈 제이엔이시스텍은 CCTV 영상 활용
지하철 스크린도어 안전관리 AI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산업과 생활 안전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안타까운 타워크레인 사고
2017년 한 해 동안 6번의 타워크레인 관련 사고로 모두 17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고용노동부는 타워크레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타워크레인에 충돌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작업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타워크레인에는 작업과정 전반을 반드시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하였다.
최근 무인 타워크레인의 사용빈도도 증가 추세다.
그러나 단순 원격시스템에만 의존해 조정할 경우 시야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장비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기도 어렵다.
또 2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있어, 미숙련 운전자로 인한 사고 발생도 증가 추세에 있다.
타워크레인 조종자의 자격시험 강화, 원격조종 타워크레인 위험표시등 설치, 영상장치 및 원격제어기 등의 안전장치 의무화 정책 등이
여러 정부 대책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철저히 구현하고 관리할 역량있는 기업이 필요하다.
글로벌ICT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제이엔이시스텍은 HILS 기반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의 기술전문연구기업이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의 핵심 기술요소는 가상물리모델 구축, 시스템 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과 구축된 시스템의 시각화로 구성된다.
제이엔이시스텍은 이 세 가지 기술을 모두 통합한 시스템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기술연구소 및 대기업 등과 함께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개발용역 및 국책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타워크레인 운전 중 인양물이 현장 작업자와 충돌하게 되면 인명사고 등 심각한 안전 재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5G MEC 서버에 설치된 AI 영상인식 훈련모델과 추론 엔진으로 분석하고,
작업자가 위험 상황에 있을 경우 경보를 보내 재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5G MEC 서버의 4K 이상 고화질, 10ms 이하의 초저지연 통신을 활용하여 무인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고해상도 영상중계 시스템으로 고화질 작업 중계가 가능하며,
타워크레인 운전 캐빈과 유사한 지상 원격조종 시스템에서 실제와 동일한 기기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웹 기반으로 다른 곳에 있는 전문가의 원격지원도 받을 수 있어, 건설현장에서의 타워크레인 운전 안전도를 높이게 되었다.
친환경 선박을 위한 배터리 추진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분야 디지털트윈 진출
배터리만으로 구동하는 이동체, 배터리와 타 에너지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에너지 전달시스템, 대형 선박에 활용 가능한 ‘배터리-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분석 및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분야에도 진출해 시장 개척으로 매출 확대를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다.
미니 인터뷰
Q1. 이번 사업 참여로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무인 타워크레인의 5G MEC 융합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로 무선 통신 연결,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한 위험 상황 인지 및 클라우드 기반 원격지원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Q2.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의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 관리, MEC 시스템의 지원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