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사회는 대부분의 집단 활동을 온라인 화상회의 및 교육 방식으로 변화시켜 버렸다.
이러한 전 세계적 추세는 화상회의와 온라인 교육 환경에 꼭 필요한 PTZ(팬틸트줌) 카메라의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고, 관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
솔레이웍스는 IP 기반 비디오 처리라는 핵심 기술을 통하여,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방송서비스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및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미국, 영국에 진출해 뛰어난 수출 역량을 입증해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기초의회의 회의시스템과 고등학교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구축해내 연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IP 스트리밍
국민의 알 권리와 시정의 투명성 제고, 적극적 홍보를 위해서 많은 지자체에서 방송장비를 도입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산 방송장비의 경쟁력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외산 주도의 프로젝트 진행, 국내 기업 간 과다 경쟁으로 인하여 방송장비 제조업계의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으며, 그로 인한 AS에도 한계가 큰 상황이다.
현재 주로 설치, 운용되고 있는 SDI/HDMI 기반 장비로 기본 동작에는 무리가 없으나, 향후 4K 업그레이드 수요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있어 개선의 여지가 큰 편이다.
따라서 앞으로 방송통신 기술의 융합 역량과 IP 기반 상호 연결에 관한 기술력은 관련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는 데에 필수적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방송이 주를 이루는 오늘날, IP 기반 방송장비로 그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크게 중요해졌다.
IP 기반 비디오 처리 핵심 기술 보유 기업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화상회의 시장의 성장과 방송 분야의 IP 기반 기술 수요에 발맞추어, IP 기반 PTZ(팬틸트줌) 카메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방송장비 제조사가 이에 대응할 만한 기술적, 영업적 대응은 부족한 상황이다.
솔레이웍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서로 다른 두 회사와 서로 협력하여 IP 기반 PTZ 카메라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솔레이웍스는 2019년 7월에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규모는 작지만, 방송 통신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갖춘 인력들을 바탕으로 IP 기반 비디오 처리에 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방송장비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P 기반 비디오 장비의 통합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에 많은 해외 딜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바탕으로 국산 방송장비를 적극 수출하고 있다.
“NDI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화상회의가 필요한 학교, 관공서, 교회, 기업 등에서 SDI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방송은 네트워크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IP 스트리밍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SDI의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IP 비디오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방송 기술은 더 이상 제한된 수의 플레이어만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누구나 쉽고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IP 방송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NDI는 기존 SDI 인프라를 쉽고 간단하게 보다 효율적인 IP 워크플로우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교회 예배, 스포츠 중계, 화상회의, 라이브 이벤트 및 학교 강의 등이 두루 활용 가능하며,
각자 자신의 분야에 기술력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영업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졌다.
방송통신의 융합과 IP 기반의 상호 연결은 중요한 이슈가 되어가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방송 활성화로 로컬 방송장비들이 점차 IP 기반 장비들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함께 하고 있는 ㈜와이앤엠시스템즈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PTZ(팬틸트줌) 카메라를 만들어 온 회사이며, ㈜티노는 국내 관공서 및 의회 방송에 대한 개념과 영업력이 있는 탄탄한 회사이다.
여기에 솔레이웍스가 가지고 있는 IP 기반 비디오 처리에 대한 핵심 기술과 해외 마케팅 경험, 네트워크를 더해 사업에 임하고 있다.
NDI 기반 IP PTZ 카메라의 시장성
그동안 중국 저가 제품에 밀려 번번이 수출에 실패해왔으나, 본 과제를 통해 개발된 IP 기반 PTZ 카메라는 점차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향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규모가 적은 국내 방송시장 내에서 그동안 치열한 출혈경쟁을 벌여 왔으나, IP 기반의 카메라와 시스템을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NDI® 기술을 통합한 Sharon 시리즈 PTZ 카메라는 자체 기술을 통해 Intel FPGA에 구현된 高대역폭 NDI 버전 4.6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 최종 사용자를 위해 저지연 및 고품질 비디오 제공에 힘쓰고자 한다. 또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개발, 생산하여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고자 한다.
Sharon 360, Sharon 30 및 Sharon 20은 전체 1080p 해상도로 모든 NDI, 3G-SDI, HDMI 및 CVB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2021년 4K NDI 高대역폭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국내 기초의회 및 상공회의소를 위한 최초의 NDI 스위쳐
무궁화 스위쳐는 지방정부를 위한 최초의 NDI 스위쳐로 ‘소프트웨어 기반 회의 자동화시스템’이다.
국비 지원으로 탄생한 100% 국산 솔루션으로 기초의회 곳곳에 설치 중에 있으며, 기타 국내 다수의 관공서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해외 수출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안정된 제품이다.
기존의 스위쳐 시스템과 달리 발언자를 추적하는 자동송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간편하고 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력, 출력, 전송이 100% IP 디지털 전송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노이즈 억제력이 높다.
6채널 NDI와 영화, NDI 오디오 지원, SDI 오디오 지원, 라이브 그래픽 및 제목 구현, 외부 멀티 뷰어, 오디오 지연 제어, 프레임 드롭 모니터, 동영상 파일 지원 등 폭넓은 기능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미니 인터뷰
Q1. 이번 사업 참여로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3개의 회사가 서로 협력하여 IP 기반의 PTZ(팬틸트줌)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화상회의 시장 성장과 방송 분야 IP 기반 PTZ 카메라 수요 증가에 기술적,
영업적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아 향후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국내 방송시장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Q2.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방송통신 분야에서 20년 넘는 경험을 토대로 기술 발전의 미래 방향을 예견해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개념 설계를 통해 제품화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각자의 분야에 기술력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 회사가 하나로 협력한 일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현황
전담기관명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