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평이앤씨는 소방설계업, 소방감리업, 소방공사업, 소방시설관리업, 방염처리업 등 소방법에서 허용한 모든 면허를 가지고 소방안전과 관련된 실무엔지니어링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 업무에 특화된 솔루션과 소방법에 의한 소방시설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방 분야에서 미비한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IT SW개발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소방산업의 전산화에 노력하고 있다. 소방시설관리업, 소방설계업, 소방감리업 업무전산화 프로그램(Fire-MS), 소방안전관리 프로그램(BFOS), 소방내진 자동설계 프로그램(JP-Brace), 소방법APP, 소방점검계산기AP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출시·개발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노비즈, 메인비즈, ISO인증, 국내/해외 상표권,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40여 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소방 업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소방시설 업무전산화 솔루션 ‘Fire-MS(Fire safety Management System)’는 소방 분야의 점검, 안전관리, 설계, 감리 업무 수행에 최적화된 소방업무 전용 솔루션이다.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같이 웹과 연결되는 모든 모바일기기와 연동돼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도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Fire-MS’로 업무전산화에 취약한 소방 분야의 비효율적인 업무 형태를 개선하고 직관적인 업무수행과 현장관리 업무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Fire-ms는 직원관리, 현장관리, 점검일정, 방문일정 관리, 현장위치 확인, 체크리스트 등록, 공정관리 등의 업무도 전산화해 전문엔지니어링 분야의 업무 특성에 맞게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정평이앤씨는 소방산업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IT SW개발 등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진행과 관리뿐만 아니라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도 매우 중요하다. PoC는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효과와 효용, 기술적 관점에서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개발한 솔루션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됐을 때를 바탕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솔루션의 특성상 단일 기업으로는 실증업체의 모집과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 정평이앤씨는 이번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실증기업의 모집은 물론, 소방시설 관리업뿐만 아니라 소방설계업과 소방감리업 솔루션의 프로토타입 구성까지 진행할 수 있었으며, 소방업무의 전산화를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소방시설 업무전산화 솔루션 ‘Fire-MS’를 개발하면서, 소방관리 분야의 자체적인 실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검증을 통해 솔루션의 편의성과 전반적인 UI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며, 실무자와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 방향도 점검했다. 또한 현업 종사자들과 미팅을 통해 PoC를 통한 솔루션 고도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기존의 소방업무는 계속해서 바뀌는 소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없었고 전산화와 거리가 멀었다. 이 때문에 IT 산업의 발전과 관계없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정평이앤씨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소방시설 관리에 특화된 시설관리 업무전산화 솔루션 ‘BFOS’, 소방시설 관리업, 설계업, 감리업 업무전산화 프로그램 ‘Fire-MS’, 소방내진 자동설계 프로그램 ‘JP-Brace’, ‘최신 소방법APP’, ‘소방점검 계산기APP’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분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기관과 소방 관련 솔루션 보급 MOU를 맺으며 이러한 솔루션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한 생활을 만들어 갈 소방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정평이앤씨. 이들이 있기에 디지털화로 효율성을 높인 소방산업 분야의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