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스토리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XR 메타버스를 구축하다
플레이스비㈜

핵심 기술 및 성과

  • VPS 기반의 XR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개발 및 AR내비게이션 등의 관련 기술 확보
  • 소프트웨어, AR·VR, 메타버스 서비스 및 기반 기술
  • 핸드헬드형 VR 포스 피드백 햅틱 컨트롤러 기술 연계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확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공간 인식
인터넷 혹은 화면 위에서 현실 세계를 구현하는 방법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두 가지를 혼합한 혼합협실(MR, Mixed Reality) 그리고 이 세가지를 아우르는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로 발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기술은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 영상, 이러닝 등 다양한 응용산업에 적용돼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XR 시장은 2022년 351억 4,000만 달러 (약 42조 원) 규모였으나, 2030년에는 3,459억 달러(약 422조 원)로 성장해 약 10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비해 국내 기술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미미한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인만큼 보다 많은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요청되는 분야다.
다양한 AR 서비스 플랫폼을 가진 회사
"플레이스비는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 정보 기반 XR 길안내 서비스를 개발했다."
플레이스비(주)는 이러한 XR과 관련해 앞선 기술을 확보한 회사다. 주요 통신사 AR 서비스 플랫폼 기획·개발을 시작으로 10년간 AR/VR/XR 분야에서 기술을 축적해왔다. 또한 Bstick(가상현실 햅틱 컨트롤러)와 공존현실 4D서비스를 비롯해 다중사용자 기반의 인터랙션 및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다양한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년 5G 플래그십 사업에 참여해 VPS(비전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 Visual Position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데, 당시 플레이스비는 당진의 GS-EPS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멀티 모달 감각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VR 콘텐츠의 실감 극대화 서비스 경험을 축적했다. 당시 플레이스비는 VPS를 기반한 XR 기술의 가능성과 장점을 알 수 있었다. 특유의 실감 영상과 현실을 그대로 재현해 낸 서비스가 가능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현재는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나 산업은 VR에 기반한다고 하더라도 다중 사용자 간의 친목이나 게임 위주로만 출시되고 있는 상황일 뿐이지만, 사례와 같이 공공서비스나 편의 서비스 제공 차원으로 확대돼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XR 메타버스를 실증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레이스비는 ICT기금사업이 지원하는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에 응모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일원 등에 3D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공간정보 기반 AR내비게이션 서비스와 도슨트, 실감 영상 VR 서비스를 개발하며, XR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배포해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었다. 플레이스비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기반의 위치 측위 기술과 그로 인해서 구현 가능한 XR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가 실제로 구현 가능함을 증명하고자 했다. 데이터와 측위 플랫폼와 SDK 배포 이후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실내외 위치 측위 기반 XR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실증했으며, 새로운 사업의 기회 및 시장의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 참여였다.
XR 메타버스를 가능성을 보다
현재 인천이나 발전소와 같이 XR 메타버스 구축이라는 사업 영역은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XR이라는 개념조차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실내외 위치 측위 기반 XR 메타버스는 해외에서도 아직 구축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AR이나 VR을 넘어 XR은 구글이나 애플 등 해외 주요 대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는 등 시장성이 높다. 물론, VPS 기반의 XR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산업 분야는 아직 기술 성숙도가 높지 않아서 시장의 요구 수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플레이스비는 기술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비는 자체 개발한 XR메타버스 서비스 및 백엔드 플랫폼의 기능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충하고 구축 사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적 유대관계를 확보한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스트라토, 퓨처젠씨플래닛과 같은 기업들과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ICT 기금 성과

전담기관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부사업명 VR·AR콘텐츠산업육성
내역사업명 VR·AR콘텐츠산업육성

기업현황

CEO 고기남
업종 뉴미디어 서비스 및 융합기술 연구개발업
설립연월 2014. 4.
홈페이지 www.placeb.com
TIME LINE
2014. 4.

플레이스비 주식회사 설립
2015. 6.

벤처기업 인증 (기술보증기금)
SK 텔레콤 T-AR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2016. 5.

5G기반 실감미디어 및 응용 서비스 실증 사업 참여
2018. 6.

공존현실 4D+SNS 서비스 기획 및 개발 (글로벌프론티어사업)
2019. 3.

Bstick (가상현실 햅틱 컨트롤러) 기술 연구 개발
2021. 5.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참여
2021. 11.

KT 지니버스 알파버전 개발
2022. 4.

Industrial XR 플랫폼 사업 참여
2022. 11.

KT 지니버스 상용 서비스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감콘텐츠 산업 분야 우수상 수상
ICT 스토리 Ⅱ
기금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