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 ‘디지털 기반 시설 자원 순환’사업 추진 위해 제주도 방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 ‘디지털 기반 시설 자원 순환’사업 추진 위해 제주도 방문
- 제주테크노파크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현장 찾아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이상훈 원장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훈)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시설 자원 순환’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시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원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테크노파크를 찾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및 폐배터리 전 주기 관리 체계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센터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이번 방문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디지털 융합 기획팀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 자원 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실증 기반과 제주 지역의 폐배터리 자원 활용 사례를 참고해 향후 디지털 통신 기반 폐배터리 활용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자원 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원장은 “5세대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전기·전자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 시설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별 자원 순환 최적화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