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전파방송 분야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1년도 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 KCA는 전파의 효율적 관리, 방송ㆍ통신ㆍ전파의 진흥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과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무선국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무선국검사 장비 618대 중 고가의 스펙트럼분석기 26대와 안테나 챔버 1기 등을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용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본사(나주혁신도시)의 장비 외 강원본부 등 9개 지방본부의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국의 중소기업에게 장비·시설 활용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 바우처를 이용하면 장비 및 시설의 이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술력이 약한 영세 중소기업에게는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연구기반활용플러스 바우처 : 중소기업에 온라인 쿠폰(바우처) 방식으로 장비 및 전문인력 활용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
□ KCA 정한근 원장은″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저활용 측정장비 및 시설을 더 많이 발굴하여 영세 중소기업의 연구 및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