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원장 정한근)은 지난 23일 ‘정보통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 정보통신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214점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ㅇ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에 재학중인 배윤재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동통신 무선국 및 우량경보 무선국 데이터를 활용한 “비 피해를 줄여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외 우수상(2점) 및 장려상(6점)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KCA 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 분야에 다양한 우수 활용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를 개방 확대하고,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