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는 단순반복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이하 RPA) 소프트웨어 확대 도입으로 공공분야 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ㅇ KCA는 ‘19년 RPA 시범 도입 후 본격적으로 RPA를 추진해온 결과 ’20년 7개 업무에 추가 적용을 완료하였고, 올해 전사적 업무 분석을 통해 대상 업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KCA는 지난 ‘19년 직원 급상여 처리를 위한 8시간 반복 수행 업무에 RPA를 시범 도입하여 효과를 검증하였고, ’20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선진 정보시스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ㅇ 또한 RPA 도입에 대한 주변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RPA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였다. 과기정통부 업무자동화(RPA)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에 적극 협조하였다.
□ KCA는 재무회계 처리 반복 업무를 시작으로 기관 홍보관리, 복무관리, 이기종간 데이터 입력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RPA를 확대 도입하며 업무 혁신에 앞장섰다.
ㅇ 이번 RPA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 제거와 업무처리 방식 간소화로 업무생산성 향상과 함께 연간 약 1090시간 절감 및 ERP 시스템 추가 개발 요건을 RPA로 구현하여 63백만원을 절감하였다.
ㅇ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진대회, 토론회 등을 거쳐 과제를 선정하여 스스로 체계적으로 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절감시간 이상의 다양한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
ㅇ 특히, KCA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재택근무 등 변화하는 업무환경 속에서 신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핵심 업무 집중 환경 조성 및 직원 워라밸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RPA 도입은 직원의 반복 업무 해방으로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KCA는 IT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 적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직원의 업무 만족을 동반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 KCA는 향후 지속적으로 RPA 확산을 실시하며, 단순 일회성 도입이 아닌 지속가능한 RPA 운영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