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9월 7일 5G 특화망 지원센터(세종시 나성동)에서 ‘5G 특화망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참석자) 과기정통부 2차관, 5G 포럼 김동구 위원장, 전파정책국·과장, ETRI 방승찬 소장, KISDI 김현수 본부장, KCA 고창휴 부원장, (영상축사)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 5G 특화망은 산업계와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5G 주파수를 非통신기업에게 개방,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과 융합의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B2B 서비스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였다.
o 과기정통부는「5G 특화망 정책방안」수립(‘21.1.27.) 이후「5세대(5G) 특화망 주파수 공급방안」을 발표(’21.6.30.), 28㎓·4.7㎓ 대역을 특화망 주파수로 공급 예정이며, 현재 네이버랩스, 한국전력 등에서 5G 특화망 도입 계획을 밝혔다.
□ 이번 행사는 5G 특화망 도입(‘21.11월 예정)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CA가 주관하여 5G 특화망 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특화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 향후 5G 특화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CA는 「5G 특화망 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여 5G 특화망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o KCA는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는 전파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5G 특화망 지원센터」운영을 통한 자문 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개소식에 참석한 KCA 고창휴 부원장은 “5G 특화망 지원센터는 전문성이 부족한 비(非)통신기업 등 수요기업에 5G 특화망 도입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요기업 간 정보공유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5G 특화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공공·민간 기업은 「5G 특화망 지원센터(☏044-903-8893, local5g@kca.kr)」를 통해 기술 컨설팅, 주파수 신청 등 특화망 이용에 관한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