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8월부터 ’20년 해외 한국어방송지원사업 비대면 온라인 연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코로나19로 해외 한국어방송인들의 국내초청 교육과 해외 현지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국내‧외 연수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 이번 온라인 연수교육은 12개국 82개 해외 한국어방송사를 대상으로 분야(TV/Radio)별 희망 교육 프로그램(진행, 제작, 신기술, OTT 등)을 사전 조사하여, 교육수준(상, 중, 하) 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ㅇ 교육 프로그램 강사는 사전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분야별 맞춤형 전문 강사로 구성하고, 해외 한국어 방송사 전용 강의 자료도 개발할 예정이다.
ㅇ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 송출 시스템(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 웨이보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해외 한국어방송사에게 교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ㅇ 온라인 연수교육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연수교육 참여 실적(참석자 수, 주요 참석자, 시청시간 등)과 해외 한국어방송사 발전상 및 성과를 조사·관리할 계획이다.
□ KCA 정한근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현장 맞춤형 비대면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향후 원거리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이 공유‧확산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