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2018년 KCA 국제공동제작 분야 제작지원 다큐멘터리인 ‘백 투 더 북스(Back To the Books)’가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인 NHK에서 오는 5일 방영된다고 밝혔다.
ㅇ ‘백 투 더 북스’는 중국의 센펑서점, 프랑스의 셰익스피어앤컴퍼니 등 세계 유명서점들을 기행하며 문화강국의 비결을 찾는 다큐멘터리다.
ㅇ 국내 독립제작사 인디컴이 주축이 되어 일본 독립제작사와 공동 제작했으며, 배우 장동건이 프리젠터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ㅇ 오는 5일 일본 NHK에서 소개프로그램이 15분간 선공개되고, 20시에 NHK위성방송 BS4K에서 본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 정한근 KCA 원장은 “KCA 제작지원작이 일본 최대의 공영방송사에 수출되어 주말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것은 유의미한 성과”라며, “K-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방송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앞서 ‘백 투 더 북스’는 지난해 10월 JTBC 교양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으며, KCA가 주관한 ‘2019 방송콘텐츠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