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내 최초 ‘핵심망(코어) 공유형’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실증 현장 중간 점검 나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내 최초 ‘핵심망(코어) 공유형’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실증 현장 중간 점검 나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내 최초 ‘핵심망(코어) 공유형’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실증 현장 중간 점검 나서
- 참여기업에 ‘차세대 특화망 실증기업’ 현판 수여해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차세대 특화망 융합 서비스 확산 사업」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실증에 참여하는 바디텍메드㈜와 ㈜메디언스에 ‘차세대 특화망 실증 기업’ 현판 수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직선거리 약 15km 떨어진 두 산업단지(거두농공단지·남춘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 기업 바디텍메드(주)와 물류 기업 (주)메디언스가 하나의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핵심망(코어망)을 공유하는 ‘핵심망(코어) 공유형’ 특화망을 구축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다.
기존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은 기업별로 핵심망(코어망)을 개별 구축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에 공유 핵심망(코어)을 두고 두 사업장을 전용 회선으로 연결하며, 각 사업장에는 사업장에 적합한 형태로 4.7㎓ 대역 기지국을 개별 구축한다. 단말 인증 등 제어 신호는 공유 핵심망(코어)에서 처리하고 생산 자료(데이터)는 사업장 안에서만 처리하는 구조로 설계하여, 구축·운영 부담은 낮추면서 보안성을 확보하는 차세대 특화망 모형(모델)을 검증하게 된다.
특히 자율 제조와 자율 물류 두 업종을 하나의 특화망 기반 시설(인프라)로 통합해, 향후 산업단지 내 다른 기업이 같은 핵심망(코어)에 접속해 특화망을 확산할 수 있는 거점형 모형(모델)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동 수급체(컨소시엄)는 현재 두 사업장의 특화망 도입을 위한 망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이날 점검에서 망 설계 현황과 융합 서비스 개발 진척, 망 구축 일정 등을 점검하였다. 공동 수급체(컨소시엄)는 10월 중 특화망 주파수 할당을 신청하고 12월 특화망 구축을 완료해 현장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내 첫 핵심망(코어) 공유형 특화망 실증을 직접 수행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아 두 수요 기업에 ‘차세대 특화망 실증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은 참여 기업이 특화망 선도 도입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실증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실증 결과를 다른 산업단지와 기업에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것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 춘천 실증은 하나의 핵심망(코어망)으로 여러 산업단지와 업종을 연결하는 새로운 특화망 모형(모델)의 첫 사례로,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하는 통신망(네트워크) 기반 시설(인프라)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실증 과정에서 확인되는 구축·운영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단지와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쉽게 특화망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제도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