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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통신 사각지대 없앤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통신 사각지대 없앤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통신 사각지대 없앤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통신 사각지대 없앤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고성균)은 승강기 내 이동통신 서비스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사고 시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다자 협력은 필수적이며, 승강기 내 통신 두절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 문제이다. 실제로 지난 2024년 논산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당시 승강기 내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고층 탑형(타워형) 아파트는 강철로 된 승강기가 전파를 차단해 고층부로 갈수록 휴대폰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양 기관과 이동통신사, 승강기 제조사로 구성된 민관 다자 협력체는 아파트 현장 시험과 승강기 탑(타워) 시험을 통해 전파 전송 기술을 개발·적용했다. 이 기술은 승강기 내외부에 전원이 필요 없는 소형 안테나를 설치해 외부의 전파를 승강기 내부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증(기술 검증) 결과, 기존 20층 이내에서만 가능했던 통신 범위를 35층 이상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양 기관은 통신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승강기 운행 안전성도 철저히 검증했다. 주요 제조사의 시험 탑을 활용해 중계기와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승강기 제어 체계에 미치는 전자파 적합성(EMC) 실험을 병행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정부 부처와 협의해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아파트 준공 시 승강로 내 이동통신 안테나 설치를 의무화하여 국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은 “승강기 내에서의 휴대폰 통화는 현재 설치된 비상 통화 장치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국민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에 실증한 전파 전송 기술은 저비용·고효율로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승강기 통신 불통 구역(음영 지역)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전파 기술로 국민의 안전 황금시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왼쪽)이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오른쪽)에게 승강기 구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