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항공 인재 키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대한항공, 항공 특성화고 학생 진로체험 지원 “대한민국 미래 항공 인재 키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대한항공, 항공 특성화고 학생 진로체험 지원
- 항공기 정비 현장 체험과 무선국검사 시연으로 실무 역량 강화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과 대한항공(대표이사 사장 조원태)은 경기항공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한항공 인천 정비센터에서 항공기 정비 체험과 무선국검사 시연을 9월 10일(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 분야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 정비·수리·점검(MRO, Maintenance·Repair·Overhaul)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무선국검사 시연을 통한 항공 무선통신 안전 관리 체험 ▲대한항공 정비센터에서 정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항공기 정비 견학 ▲청년 인재의 항공 정비·수리·점검(MRO)산업 진출 기반 조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 역량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항공 분야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항공산업 인력 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산업과 전파안전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