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전교통공사와 도시철도 전자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전교통공사와 도시철도 전자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대전 도시철도 역사에 전자파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도시철도에 전자파를 상시로 측정·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근로자가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및 근로환경에 대한 전자파 안전 진단, ▲전자파 상시 측정 및 실시간 정보 제공, ▲전자파 안전에 관한 국민 대상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해 실행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전 도시철도 전 역사에 전자파 측정 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 측정과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도시철도의 전자파 안전 진단과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전자파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