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장비기증을 통한 실무 교육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력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서울 용산구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 등 사회적 책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활동을 강화하고, 이재명 정부의 안전, 일자리, 친환경 등 지역 발전과 책임 경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시행하는 ▲국가 자격검정 활성화를 통한 응시자 확대와 산업 맞춤형 인재 공급, ▲일자리 창출 지원 및 현장 경력을 보유한 인력과의 전문 인력 교류, ▲KCA 지방본부(10개)와 전국 35개 캠퍼스를 보유한 폴리텍대학 거점을 활용한 지역 인재 육성 강화, ▲국민 안전 서비스 제공 및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 분야 측정 장비인 스펙트럼분석기 4대를 인천·광주·성남·원주 캠퍼스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스펙트럼분석기는 주파수 스펙트럼 성분에 따른 신호 크기를 측정해 화면에 표시하는 고가의 장비로, 전파 분야 전문가 양성은 물론 전파 통신과 스마트 주파수 스펙트럼 운용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대학과 꾸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익적 책임을 다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실천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