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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사업 기술워크숍 개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사업 기술워크숍 개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사업 기술워크숍 개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사업 기술워크숍 개최
-정보통신기술(ICT) 기금, 자격 검정, 무선국 검사 등 시스템 전반에 차세대 암호 기술 적용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이상훈)은 LG유플러스(사장 홍범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협회장 손승현)와 함께 기관 내 적용 중인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술워크숍을 27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나주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현실화되고 있는 양자 컴퓨터 시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암호 기술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LG유플러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지원 사업’에 행정 분야 수요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되어 실증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양자내성암호 체계에 대해 개발진과 시스템 담당자, 유지 보수 인력 20여 명이 ▲정보통신기술(ICT) 기금 데이터 전송 암호화 방식, ▲자격 검정 컴퓨터 기반 시험(CBT) 회선 구성, ▲무선국 검사 이동형 가상사설망(VPN) 인증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알기 쉬운 양자내성암호(가제)’ 영상을 제작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크카TV’를 통해 6월 중 방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양자내성암호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은 “양자내성암호는 공공기관 보안 체계 혁신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기술워크숍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진흥원이 참여하는 공동 사업단(컨소시엄)에서 개발된 결과물과 실증 데이터가 공공 행정 분야에서의 양자내성암호 확산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