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 일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ㅇ KCA는 이날 원내에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을 나주시 다시면으로 긴급히 파견하여 집중호우로 주택, 상가 등 시설 내부로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o 이번 봉사활동은 전날 담양군 이재민에 대한 긴급 식사, 생수 지원에 이어 전남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 한편, KCA 정한근 원장은 지난 11일 수해 발생 지역에 위치한 KT SAT 금산위성센터를 방문하여 무선국검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통신운용상태를 점검했다.
ㅇ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무선국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사례 발굴·조치와 국가의 중요한 무선통신시설인 위성지구국의 서비스 운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ㅇ 또한, KCA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철원군 등 총 7개 지역의 긴급복구를 지원과 수해민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복구완료 시까지 해당지역 무선국검사를 연기할 예정이다.
□ KCA 정한근 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수재민 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