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혁신 본격화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혁신 본격화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혁신 본격화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혁신 본격화
- 인공지능(AI) 책임관 체계 구축부터 국산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전 직원 참여 자율학습조직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혁신 실현해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국민 대상 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 인공지능 전략을 주도할 최고인공지능책임관(CAIO)과 사업부문별 대국민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을 담당할 부서인공지능책임관(BAIO)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공지능전환(AX)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업무 발굴과 대국민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4년 1월 인공지능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챗지피티(ChatGPT) 업무활용 가이드북'를 공공기관 최초로 발간하였다. 이후 공공기관 및 대학에서 교육교재로 활용되며 약 4만 회의 내려받기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향후 차기 개정에서는 엑사원(EXAONE), 하이퍼클로바엑스(HyperCLOVAX) 등 국산 인공지능 모델 활용 안내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 업무활용 37개 과제를 시범 과제와 중기 과제로 분류하여 지난 8월 11일 인공지능전환 협의체(AX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를 마무리했다. 주요 과제로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주파수 정책 동향 분석', '인공지능 활용 정보통신기금(ICT기금) 위험관리 서비스'등 시범 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재난정보알림 서비스', '자격검정(CQ) 인공지능 대화기(AI챗봇)'등 중기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학습조직을 구축하고,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인공지능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실제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안내서' 제작을 앞두고 있으며, "인공지능 활용 국민제안 참여단"을 8월 말까지 모집하여 국민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국민·민간기업·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발굴 및 대국민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이번 인공지능책임관 임명과 인공지능전환 협의체 운영의 목적은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단순히 구입하거나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 스스로 인공지능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고 공공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업무의 효율성과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