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행정학회 ESG특별위원회와 함께한 ‘2025년 KCA ESG 혁신캠프’ 성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행정학회 ESG특별위원회와 함께한 ‘2025년 KCA ESG 혁신캠프’ 성료
- 21개 중소기업 참여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현장 적용역량 강화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 KCA ESG 혁신캠프』를 9월 3일(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혁신캠프는 국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및 규제 확대에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전문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행정학회 ESG특별위원회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ESG 혁신캠프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의 환영사와 건국대 이향수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한대 이현 교수의 강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총 21개 중소기업이 이틀간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ESG 개념과 실무 적용 사례, 한국형 ESG(K-ESG) 지침 해설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과정 마지막 날 ‘ESG 활동 전문가 2급’ 자격시험에도 응시했다. 참가자들은 ESG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ESG경영 도입에 필요한 실무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혁신캠프 이후에 수료기업 중 우수한 10개사를 선정해 기업 맞춤형 ESG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와 ESG 실천 우수사례도 추가로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모든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과 함께 ESG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