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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슈 & 트렌드] [전문가리포트] 독일의 외주제작계약 현실화를 위한 공영방송의 노력

작성자 : 방송통신기획팀작성일 : 2020-03-05 15:4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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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들어가며
2. 공법상에서의 외주제작
3. 독일 외주제작시장 현황과 특징
4. ARD연합과 제작자연합 간 계약의 주요내용
5. 나오며

▶ 요약

독일에서 외주제작사들은 대형외주제작사들의 실적호조와 오락장르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기반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인기장르였던 텔레비전영화나 시리즈물에 대한 외주제작은 감소하는 반면, 다큐-드라마로 불리는 재연드라마와 저널리즘-장편포맷과 같은 신규포맷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외주제작비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고비용 콘텐츠보다는 저비용 콘텐츠를 선호하는 방송사들의 입장이 반영된 결과다. 독일에서 외주제작은 방송법 상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고 있지 않고 다른 방송사업자들과 동등한 입장으로 시장경제조건에 맞추어 작동했기 때문에 이슈에 놓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영방송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약들이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공영방송사들이 소속되어 있고 제1공영채널 Das Erste를 운영하는 ARD연합은 2016년부터 외주제작사들의 계약을 대표하는 제작비 현실화와 저작권 분배를 합의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글에서는 독일 외주제작시장과 관련한 이슈와 특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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