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충청본부(본부장 박정근, 이하 KCA 충청본부)는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내 아파트 단지에서 5G무선국의 전자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파 측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 주민 민원으로 5G중계기 준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KCA 충청본부는 시민들과 함께 전자파를 비교측정한 뒤, 해당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o 전자파 측정결과,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중계기를 비롯해 최상층 및 최하층 세대의 측정치는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특히 실내에서 최상층과 최하층 세대의 전자파강도 차이는 미미했다.
o 이날 KCA 충청본부는 컨설팅 이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자파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IoT기반 휴대용 전자파 측정장비를 주민 및 관계자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 박정근 KCA 충청본부장은 “이번 전자파 측정 현장컨설팅은 전자파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원해소 및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과 함께 5G 전국망 서비스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