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이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 이하 ‘JICA’)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 전북전주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전북전주X캠프)를 지난 29일 전북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북전주X캠프는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 개발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플랫폼사와 상호 협력체를 구성하고, 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개발사 발표 및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 플랫폼사와 전북지역 투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o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팝인브리지의 ‘온라인 음원 콘텐츠 제작플랫폼 SONG-CAMP’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은 ㈜액티부키의 ‘AR 콘텐츠를 활용한 농촌체험 플랫폼 액티부키’가 수상하였다. 그 밖에도 우수상 2점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서비스 들이 최종 선정되었다.
□ 금번 시상식은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정책진흥관, 주관기관장*,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고창휴 부원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영로 원장
□ 아울러, 수상한 4개사는 ‘전북전주X캠프’ 이후 서비스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금 확보 등을 위한 전문 투자 컨설팅 및 JICA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 KCA 정한근 원장은 “지난해 전북전주X캠프를 통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15억원의 투자유치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도약에 기여하였다”면서
◦ “올해에도 전북전주X캠프가 지역 스마트미디어업계의 중소벤처기업들의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과 성장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